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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풀체인지 NX4 2030에게 인기있는 이유! + 하이브리드

by 둥가둥가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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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투싼 풀체인지 NX4 모델이 소개되면서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3세대와는 다르게 디자인, 성능 그리고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 이 중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죠. 현대자동차는 이번 NX4의 컨셉을 'STAY'로 채택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에 탔을 때 집처럼 안락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성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광고를 살펴보면 2열 좌석을 폴딩 후 요가를 하기도 하며, 캠핑러들이나 차박러들이 충분히 짐을 싣고 누워 잘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Sensuous Sportiness'는 전 모델에 비해 감각적이고 화려함을 뽐내고 있으며 'Parametric Dynamic' 테마를 구현하여 혁신적이면서도 날렵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가솔린과 디젤 뿐만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함께 선보이며 환경을 보호하고 세제 혜택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20~30대들의 계약 비중을 볼 땐 가솔린 1.6 터보가 가장 높았습니다.



예전엔 SUV라면 디젤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들이 많았으나 요즘은 가솔린 모델들도 터보로 나온다는 점과 연비와 힘을 비교해보더라도 부치지 않기 때문이죠. 디젤의 경우 주행 시 특유의 소음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주행 질감이 튄다는 단점이 있어 비슷한 성능일 때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을 가진 가솔린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 모던 등급부터 상위 인스퍼레이션까지 비교를 해보면 이번엔 더 많은 옵션들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옵션을 기준으로 했을 때 2,435만 원부터 3,467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무려 15개의 등급으로 구분되어
운전자들이 더 다양한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전 계약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데에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이번 뉴 투싼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왕이면 다양한 옵션과 주행환경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택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싼 풀체인지 NX4 후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면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무려 230마력에 최대토크 27kg·m을 자랑하고 있으며, 복합연비 또한 16.2km/L로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쏘렌토와 같은 파워트레인이지만 차체가 가볍기 때문에 실제 주행 시 운전자가 느끼기에 훨씬 더 힘있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폭 1,867mm, 전장 4,630mm로 기존의 모델보다 150mm 더 늘어났으며 전고 1,665mm, 휠베이스 2,755m로 총 85mm가 늘어나 공간감이 훨씬 더 넓어졌죠.

컬러는 타이탄 그레이, 아마존 그레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그리고 크림슨 레드 총 6가지로 출고되고 있으며, 이 중 무난한 타이탄 그레이와 아마존 그레이를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여태껏 전 모델들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그릴 디자인이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고 측면에도 샤프한 라인이 들어가 한층 더 스포티함을 살려내 예전 투싼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전면부부터 살펴보자면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속 LED 데이 라이트가 숨겨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게다가 보통의 SUV들의 헤드라이트와 데이라이트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옆으로 길게 뻗은 범퍼 하단을 살펴보면 현대차의 SUV 라인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인테이크와 컴포지트 타입 헤드램프가 설계되어 있었으나, 기존의 투싼 모델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화려하고 존재감이 강하여 젊은 층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습기가 낄 때를 위해 열선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그 외에도 전동 화각 조절기능, 방향지시등 그리고 전동 접이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어 주행 시 운전자의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야간주행 시에 도움 되는 MFR LED 헤드램프, 바이펑션, 히든라이팅 주간주행 등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하여 빛이 다각도로 분산되지 않고 직진하여 먼 곳까지 운전자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투싼 풀체인지 NX4가 되며 새로운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요즘 유행하는 일자 형식으로 멀리서 보더라도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테일램프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기에도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들어가 있어 일관성 있는 테마를 구현해 냈습니다. 리어 와이퍼 또한 뒤쪽에서 바라봤을 때 존재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스포일러 안에 숨겨 두었기 때문에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작동 시 숨어있던 리어 와이퍼가 튀어나와 뒷유리를 청소해주며, 본래 리어 와이퍼가 장착되어 있던 공간엔 글라스 타입의 현대 로고가 깔끔하게 프린팅되어 있어 센스 있게 마무리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부를 살펴보면 가운데에 달린 버튼의 수가 많아 복잡해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세히 살펴봤을 때 운전자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옵션들로 이뤄져 있으며, 운전석에 조금 더 치우쳐있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하였습니다.
기존 현대차들의 경우 LCD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스크린이 이어진 상태로 디자인된 경우들이 많았으나 이번 뉴 투싼의 경우 이 두 가지가 나누어져 있으며, 계기판은 드라이빙 모드를 변경할 때마다 다른 디자인을 선보이기 때문에 역동적인 주행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한층 더 재미를 더해줍니다. 게다가 대부분 실내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탑승자 모두가 공간에 감싸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안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이번 'Stay'라는 테마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요즘 신형 현대차 모델에 하나둘 적용이 되는 버튼식 기어(SBW)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한층 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는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이번 투싼 풀체인지 NX4모델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의 경우 일반 공도 주행모드와 더불어 머드, 스노우, 샌드 등 험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행모드들도 간편하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운전석 아래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탑재되어 있었으며 사이드엔 넓은 컵홀더가 장착이 되어있어 텀블러나 물병을 보관하기 딱이었습니다. 이번에 탑재된 버튼식 기어는 전자식이라 변속 버튼 조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적인 느낌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에는 음성인식 복합제어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간단한 명령으로 차량 환경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날씨가 추울 땐 "차를 따듯하게 해줘" 라고 명령하면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되며 핸들의 열선과 열선 시트까지 따듯하게 만들어줘서 운전 중에도 간편하게 실내 공간을 컨트롤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0.25인치의 센터페시아 터치패널엔 블루투스, 블루링크, 폰프로젝션, 현대 카페이, 발레파킹 모드 등 편의 기능들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었으며, 햇빛이 강한 낮에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어 정확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차량 내에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공기정화 모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지 않아 훨씬 경제적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오토 전면 유리의 김 서림을 방지하는 오토 디포그, 차량 내부 공기 항균과 탈취를 도와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들은 동승석과 뒷좌석에서도 개별 제어할 수 있도록 3존 독립제어 형식을 채택하였기 때문에 전 탑승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띄였습니다 게다가 센터페시아 터치패널은 하이그로시 타입의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손 지문이 쉽게 남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평소 차박이나 캠핑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었다면 이번 투싼 풀체인지 NX4 모델이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트렁크 용량은 무려 1,095L로 텐트와 각종 용품을 모두 싣더라도 충분한 공간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열 시트를 폴딩할 경우 건장한 성인 두 명이 침낭을 깔고 누워도 넉넉한 너비와 폭을 가지고 있어 이번 투싼 풀체인지 NX4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증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번에 리뉴얼된 NX4의 경우 반자율주행 기능도 있어 고속도로 정체 기간에서 차량이 스스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설정 속도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좁은 공간에 주차를 하여야 할 경우 운전자가 하차한 상태에서 전진과 후진을 제어해 원격으로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차량 앞뒤에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차량 가까이 장애물이 발견될 시 운전자에게 경고하여 사각지대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혹여 부딪혀 사고가 날 것 같을 땐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위험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여줍니다.



양쪽에 다양한 기능 버튼들이 탑재된 4 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주행 중 운전자가 간단하게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며, 사이즈가 적당하여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좋은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도 시동과 도어를 제어할 수 있도록 현대 디지털 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NX4의 사용기능을 가족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가족들과 함께 차량을 사용하게 될 시 나에게 맞는 차량 세팅을 매번 다시 하여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했지만, 현대 디지털 키를 사용할 시 사용자별로 맞춤 서비스 설정을 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세팅을 기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투싼 풀체인지 NX4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의 경우 2,857만 원, 프리미엄 3,073만 원 그리고 인스퍼레이션 3,467만 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 판매되던 SUV 들의 경우 친환경 차의 기준을 부합하지 못해 각종 세제 혜택을 얻지 못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NX4는 공영주차장 50% 할인, 남산 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등 유지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6단 저속변속기가 달려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기존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던 분들도 한번 시승해보시면 마음이 흔들리실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구매전 여러 옵션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승을 통해 생활 패턴과 운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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