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 인치 높을수록 좋은걸까?

자동차 휠은 익스테리어에 매우 중요한 디자인 요소이기도 하고 노면에 직접 닿는 부분으로 안전과도 매우 밀접한 부분입니다.

자동차 구매 시 17인치, 18인치, 19인치 등 자동차 휠 인치가 트림 별로 차종별로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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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동차 휠 인치가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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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인치를 높인다는 것은 타이어의 바깥지름은 유지한 채 타이어의 편평비(타이어 단면 폭과 높이의 비율)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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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자동차 휠의 크기를 키우거나 단면폭을 증가시키는 작업이죠!
​타이어 편평비는 코너링, 주행 안전성, 연비 등 자동차 성능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편평비 값이 낮아지면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이 있고 제동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인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죠!
​ 그리고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자동차 휠이 주는 인상이 크기 때문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대부분 인치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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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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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인치를 높이면 타이어 높이를 낮추게 되고, 타이어가 얇아져 노면의 충격과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승차감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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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이즈가 커지면서 더 무거워져 자동차 무게가 증가하면서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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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무리하게 휠 인치를 높이는 것 보다는 출고 사양 휠 사이즈에서 1~2인치 정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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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각 하중지수를 가지고 있는데 출고된 상태의 타이어는 차량 중량에 맞게 설계된 것이기 때문에 인치를 높일 경우에는 반드시 하중지수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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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인치를 높이면 서스펜션 아래의 무게 또한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때에도 설정된 것 이상으로 중량이 늘어나면 진동을 잡지 못하고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인치를 높이신 후에는 밸런스가 잘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수!!!